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믿는 자의 신실하신 아버지 (사도행전3:6-8)

새벽지기1 2016. 11. 21. 07:35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 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하고 뛰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사도행전3:6-8)


성전 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처럼

자기 스스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 있을 때,

우리는 그 문제는 아예 포기하고 마치 아무런 문제도 없는 듯이 자신의 일을 하며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장애 일 수도 있고, 아주 오래 된 만성 질환 일 수도 있고,

아주 오랫동안 쌓여 온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개인의 문제 일 수도 있고, 가정의 문제 문제 일 수도 있고,

사회적인 문제 일 수도 있고 국가적인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못한 채로 살아갑니다.

구걸하던 이 앉은뱅이 걸인은 베드로와 요한이 전해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문제가 풀렸습니다.

다리가 나았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지금 진짜 예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앉은뱅이가 걷는 것과 같은 진짜 도움이 필요한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요청한다는 것조차 감히 상상도 못했던 것을 기도로 요청해보십시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거절하지 않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믿는 자의 신실하신 아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