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것이 지혜 (고린도전서10:13)

새벽지기1 2016. 11. 14. 07:45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린도전서10:13)."


하나님이 미워 하시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교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 앞에 가는 날까지도 미완성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은혜로 구원 받았고, 은혜로 살아가는 여정입니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저지른 죄들을 상기 시키면서

그 죄들이 얼마나 무서운 징계를 받았는지와 우리도 그들과 같이 그런 죄에 빠질 수 있음을 환기시키면서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와 음행과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과 원망하는 것과 같은 악들을 행하다가

수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고통을 당했습니다.

이런 것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 만큼 성숙한 사람도, 완전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자신을 살피고, 주님과 함께 걸어야 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것이 지혜이며,

주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손을 잡고

실족하거나, 넘어지지 않고 힘차고, 활기차게 걷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