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죄를 자각하는 것이 주님의 용서와 구원의 시작입니다 (마태복음9:12)

새벽지기1 2016. 11. 10. 08:21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마태복음9:12)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당시 사람들이 매국노로, 죄인의 상징으로 여겼던

직업 중의 하나인 세리, 마태를 부르시고 그의 집에 함께 가셔서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신다고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요지는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이 연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바로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내가 필요한 것이지

아무런 죄도 없고, 부족함도 없는 사람은

자기 잘난 맛에 살기 때문에 나의 사랑과 용서가 필요하다는 것조차 못 느낀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을 받아주십니다.

예수님이 맞아 주시는 사람은 "제가 죄인입니다. 저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저를 도와주실 예수님이 필요합니다."라고 신음하며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마치 자신이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처럼 절실한 마음으로

자신을 지금의 고통에서 건져주실 누군가를 찾는 분이라면 예수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병을 자각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듯이

죄를 자각하는 것이 주님의 용서와 구원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