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긍휼을 원하시고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9:12-13)

새벽지기1 2016. 9. 21. 08:4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태복음9:12-13)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든지 모르든지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아시고, 마음의 악함도 아시고, 연약함도 아시고, 상처도 아시고,

가난도 아시고, 우리가 처한 환경과 상황도 아십니다.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 예수님이시지만,
예수님은
죄인임을 인정하는 사람,
부족함을 인정하는 사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
구원하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의 주님이 되십니다.


자신이 꽤 괜찮아  보이고, 또 그것을 자랑하는 사람,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
어떤 결핍도 느끼지 않고, 또 어떤 결핍을 느끼더라도 안 그런 척하는 사람,
마음이 심히 부패하고도 깨끗한 척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예수님의 구원도, 긍휼도, 사랑도 받을 수 없습니다.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의 구원하심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알고,

예수님만이 구원하실 수 있으신 유일하신 구세주이심을 믿고, 예수님을 향하고,

예수님께 마음을 여는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이렇게 기도해보세요.
주님,
저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저는 주님의 구원하심과 보호하심과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주님을 향하여 저의 두 손을 높이 들고 왔사오니 저의 손을 잡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