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삶 (잠언16:18)

새벽지기1 2016. 7. 14. 08:32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16:18)."


교만과 거만한 마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십니다.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힘들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척 하다가도 조금만 힘이 생기고, 조금만 길이 열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하나님을 배제하는 마음이 교만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교만한 사람, 거만한 사람은 누구도 좋아하지 않으며, 가까이 하지도 않습니다.

혼자의 힘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교만이 고개를 들 때  교만한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해냈다."는 마음이 들 때 이미 교만이 또아리를 틀었음을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자신의 판단이나 자기가 한 일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이미 교만이 침투했음을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면전에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세우면 자신의 교만과 거만한 마음이 보입니다.


교만은 곧 패망합니다. 거만한 마음은 곧 넘어집니다.

패망하기 전에, 넘어지기 전에 자신을 낮추십시오. 스스로 높아지려는 유혹을 뿌리치십시오.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것이 진짜로 높아지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겸손한 사람을 높여줍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하루 되십시오.


"주님, 저의 교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교만함과 거만한 마음을 고쳐 주옵소서.

오늘은 참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사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