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사무엘상7:9-10)."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라는 곳에 모여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믿음의 순결을 지키지 못한 것들을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섬기기로 결단을 하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적이었던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서 미스바로 몰려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싸울 의지도 없이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어린양을 드리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크게 천둥을 치시며 블레셋 사람들을 어지럽게 하셔서 이스라엘을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때 사무엘은 그곳에서 "에벤에셀" 곧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 믿고,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들의 손을 들어주십니다.
두렵고 떨리게 하는 것이 있습니까?
마음을 걷잡을 수 없게 하는 것이 있습니까?
어찌할 바를 모르게 하는 일이 있습니까?
깊은 좌절로 몰아넣는 문제가 있습니까?
언제나 에벤에셀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죄를 고백하며, 정결한 마음과 굳건한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승리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평안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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