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묵상 143 (롬 8:2) [정성욱교수]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2)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는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생명이란 영원한 생명 즉 영생을 의미합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란

생명을 주시는 즉 영생을 주시는 성령님의 권세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죄와 사망의 법이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영생을 주시는 성령님의 권세가

죄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우리는 죄의 노예나 종이 아닙니다.

또한 영생을 주시는 성령님의 권세가

사망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망은 더 이상 우리에게 쏘는 능력이 없습니다.

사망의 두려움과 공포와 쓴 맛은 이제 완전히 무장해제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성령이 내주하시며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

예수 믿는 자를 사망의 고통과 두려움과 쏘는 능력과 권세로부터

완전히 해방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으로, 예수님의 종으로 이 땅을 삽니다.

그리고 사망을 두려워하는 사망의 종이 아니라

생명을 누리는 생명의 참여자로 삽니다.

그리고 사망의 권세 잡은 자

마귀가 더 이상 우리 그리스도인을 해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해방과 구원과 자유의 복음을

마음과 영혼 속 깊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복음 안에서 안식하시고

이 복음으로 능력을 받아

오늘도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