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브리서11:36-38)."
하나님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일생을 이렇게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쳐 싸운 사람을 순국열사라고 칭송하고,
개인의 목표나 가문의 영광을 위해 치열한 인생을 산 사람들도 대대로 후손들의 칭송을 받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위해 이런 삶을 마다하지 않고 살고 간 사람들의 인생에서 우리는 무엇을 봅니까?
이런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면전에서 보는 것 같이 바라보았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세상의 낙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었던 구약시대의 사람들도 약속된 메시야이신 예수님이 오시기 전이라도 기꺼이 이렇게 살았습니다.
일시적인 쾌락이나 행복을 추구하는 대신에 타협없이, 계산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을 걷다가
고난을 당하기도 하고, 죽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고, 확실한 소망을 가진 신자들입니다.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온전히 따라야 합니다.
이 세상에 얽매이기 보다는 천국의 소망을 확실히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현실과 너무 많이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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