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빌립보서4:6-7)

새벽지기1 2016. 6. 5. 08:4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4:6-7)."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은 끊임없이 염려거리, 걱정거리가 다가옵니다.

그 때 염려하기보다는 하나님께 기도를 통해서 그 사정을 말씀드리라는 것입니다.


물론 근심과 걱정이 밀물처럼 밀려올 때 염려가 안 될 수 없습니다.

때 사람들의 도움이나, 나의 지식이나 나의 방법을 동원해서 충분히 해결되는 문제라면 염려거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도대체 방법이 없고,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문제가 나의 역량을 넘어설 때

우리에게 염려의 파도가 흉용합니다.

이때 그리스도인은 염려 대신에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걱정거리도 해결해주실 것이라고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구하고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고,

성경의 곳곳에 믿음의 사람들의 고백이 기록되어 있으며,

평생을 열심히 기도한 사람들의 간증이 얼마나 많은지요?


저도 염려가 될때 기도합니다.
걱정거리가 있을 때 기도합니다.
두렵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기도합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