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성령론

로이드 존스, 「성령론」(7)

새벽지기1 2016. 6. 2. 07:03


8 장 성령세례(인침)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8:16)

 

병행구절의 중요성

 

 

7:37-39,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제자들은 오순절 사건 이후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그들은 성령에 의해 세례를 받았다. 부활하신 주님의 나타나심도 오순절과 같은 획기적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였다. 4, 8, 10, 19장에서도 반복된다. 신약성경을 선입견 없이 읽을 때 누구든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체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현대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과는 전혀 다른 두드러진 방식으로 그들을 뛰어나게 하는 어떤 통찰력과 이해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벧전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교회사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

 

바로 그 순간 성령께서 친히 내 영으로 더불어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셨다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고 상당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부흥이 일어났을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 위에 부어졌을 때, 그들에게 일어났던 일은 너무나 놀라와서 그들이 전에는 전혀 그리스도인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갑자기 자기들이 전에는 결코 가지지 못했던 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절대적 확실성과 확신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성령세례, 또는 인침이란 무엇인가?

 

성령세례의 가장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진수가 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점에 대한 특별한 확신 형태를 가지는 것이다. 성령 자신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증거. 이것은 성령의 인침과 같은 것이다.

고후 1:1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성령의 직접적 사역

 

성령께서는 우리의 의지와 마음과 영에 직접적으로 역사하여 우리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있게 한다. 이 증거는 영자의 영과는 다를 뿐 아니라 그것에 대하여 부가적인 것이고 초월적인 영역이다. 받은 자만이 알 수 있다. 이기는 자에게만 주시는 것이다. ‘감추어진 만나’, ‘흰 돌’, ‘새 이름’, ‘새벽별’.

 

확신의 최고 형태

 

확신의 1단계- 순전히 말씀에 의거 논리적으로 하는 확신

2단계- 삶과 체험에 적용시키는 성경 말씀으로부터 오는 확신. 거룩해지고 싶은 마음, 집회를 즐거워하고.

3단계- 내 영 속에서 나로 하여금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는 것.

4단계- 훨씬 더 높고 독보적. 성령 세례. 아들을 갑자기 들어올려 입맞추는 아버지의 행동.

 

성령세례의 결과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은 바 되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그를 기쁘시게 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어느 것에서든지 그에게 범죄하지 않으려는 열정을 가져다 준다. 그의 법을 높이고 싶은 마음을 가져다 준다. 사도들처럼 하나님에 대한 증인이 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차게도 한다. 은사를 동반할 수도 있다. 방언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성령 체험은 어떻게 오는가?

 

성령세례는 성령의 절대적 주권이고 성령의 행동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행하신다. 심리적 체험은 일률적.

어떻게 주어지는지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 ‘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 일반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비록 그것이 들리는 소리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 확신이 귀에 들리는 소리만큼 정확하고 뚜렷하다는 것.

내적인 영의 귀에 성령께서 말씀하심이다.

말씀을 통해서 성경구절을 통해서 확신이 오기도 한다. 갑자기 그 구절이 책에서 튀어나와 특별한 방식으로 직접

말하는 것같이 보인다. 성경을 읽지 않을 때도 전에 읽었던 성경 말씀이 그의 마음에 밝혀진다.

예배시간에도, 특히 설교의 한 말씀이 자기에게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되는 경우가 있다.

성경을 떠나서 하나님의 영 자신에 의해서 주어진 영 속에서의 내적인 의식으로도 온다. -강조하는 관심.

스펄전, “말씀이나 사역자 없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말씀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비와 같이 임하시고 안개와 같이 역사하십니다.”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계획된 일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능한 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