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진들(히브리서11:33-34)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히브리서11:33-34)"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으로 이렇게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이렇게 멋있게 살아간 모습을 말씀으로 보기만해도 저절로 힘이 납니다.

그들이 이렇게 승리하는 삶을 살았던 모습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꼭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는 그들이 이렇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하나님을 바라봤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데 실패합니다.
조급하여 하나님이 앞서 가시도록 길을 내어드리지 못하고 머리와 손과 발과 자신의 생각이 앞서 갑니다.

저는 이번 주에 "나의 끝, 예수의 시작"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끝이 예수님의 시작입니다.

이런 믿음의 출발은 딱 한 번만 하면 되지만,

믿음의 삶은 매 순간, 매 사건마다, 매일 같이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심을 가슴으로 믿고,, 인정하십시오.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맡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