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한복음14:9-10)."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은데 그곳에 가서 그들을 위한 영원한 거처를 예비하고
다시와서 그들을 아버지의 그 집으로 영접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도마는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빌립은 하나님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아버지를 보여주었는데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고 탄식어린 반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줄곧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과 함께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셨고, 수가성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의 인생여정을 꿰뚫으셨고,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고, 맹인의 눈을 뜨게하셨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으며, ........
예수님은 "내가 바로 그다."라고 말씀하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신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행하신 일들이 모두 하나님을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경으로 예수님을 봅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납니다. 성경은 단순한 기록물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과 마주하십시오.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십시오.
말씀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십시오.
예수님이 길이고, 진리이며, 생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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