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갈라디아서6:12)."
갈라디아서가 기록될 당시에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 중에는
당시의 주류인 유대교의 의식인 할례을 행하여
유대교로부터 박해를 면하려고 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우리도 그러할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삶의 현장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정치인들 중에는 종교가 서너 가지씩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러겠습니까?
참다운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십자가를 의지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과 믿음 때문에 오는 핍박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믿음 때문에 당하는 핍박은 성도의 특권이며 축복입니다.
혹시 참된 신앙 때문에 핍박을 당하고 있다면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하십시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줍니다.
교회에서 다르고, 집에서 다르고, 친구 만날 때 다르고, 직장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항상 성경의 말씀을 좇아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한결 같은 믿음으로 사십시오.
믿음 때문에 다가오는 시련이 있다면 기쁨으로 인내하며 이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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