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이사야59:1-3)
현재가 아주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고 바로 앞에 걱정거리가 있거나,
몸이 아프거나, 시련의 터널을 지나고 있거나, 좀 처럼 벗어날 수 없는 고난의 도상에 있는 사람이라면
극한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지금 처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을 것입니다.
당연히 이런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빨리 여기로부터 구원하시지 않는가?
하나님은 왜 빨리 이 죄를 용서하시지 않는가?
하나님은 왜 계속해서 침묵만 하고 계시는가?
이런 의문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봐야하고, 하나님을 찾아야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자신을 돌아 봐야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이 당하는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이나 역경은 욥이 당한 것처럼
그를 더 성숙하고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시기 위한 훈련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시기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 시련이나 역경이 죄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 죄는 우리 개인이나 공동체나 사회나 국가의 죄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먼저 자신을 살펴 모든 죄에 대해서 단호해야합니다.
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백하고, 죄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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