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태복음5:46-48)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사랑의 기준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확연히 다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을 사랑하거나 나하고 관계가 있는 사람하고만 잘 지내는 그런 기준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을 사랑하고,
인사하고 지내는 것조차 거북한 사람을 마음으로 용납하고 잘 지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이렇게 마음이 넓거나, 관대하지도 않으며,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다 세리이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죄인 중의 한 사람일 뿐입니다.
완전하고는 거리가 먼 정말 모순 투성이인 존재입니다.
그
런데 예수님을 만나면 달라집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오시면" 달라집니다.
이 말씀이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이 말씀처럼 살고 싶어집니다.
이 말씀처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씨앗이 마음에서 자라기 시작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갓난아기 처럼 작은 출발을 하지만 이 말씀대로 사는 것이 조금씩 가능해지기 시작합니다.
"내가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 살며,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온전히 주관하시기 시작하면" 이런 변화가 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기에 불가능한 사람까지 사랑하는 주 예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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