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으며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요!(시편90:9-10)

새벽지기1 2016. 1. 19. 08:07

"주께서 우리에게 노하시면 우리의 나날들이 금방 사그라져 버리고,

우리의 일평생은 한숨처럼 끝나버리고 맙니다.

우리의 인생살이가 기껏해야 칠십 년이고, 혹여 건강하게 살아도 팔십년인데,

그마저도 온갖 수고와 슬픔뿐이요, 금세 지나가니 마치 쏜살같이 재빠르게 날아갑니다."(시편90:9-10)(쉬운말성경)

 

인생을 오래 사신분들은 한결같이 말하기를 '세월이 참빠르다는 것과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인생을 끝마치는 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쓴 이 시편도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모세는 우리의 짧은 인생마저도 그 기한이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는 사실을 알았던 사람입니다.

 

인생의 시작도 자기 마음대로 시작하지 못한 것처럼 인생이 끝나는 시점도 아무도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 동안에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으며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요!

 

죄인을 향하여서는 진노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두렵고 떨림으로부터 용서받아 하나님의 사랑의 품안에 거하는 것은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의 품안으로 들어오십시오.
하나님이 은혜의 품안에 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