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 나의 죄가 주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시편69:4-5).
살아가는 동안 이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누구에게나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고, 이런 처지에 놓일 수 있습니다.
이유도 없이 미워하는 자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부당하게 괴롭히는 자가 더 잘 되고, 손해를 입히거나,
훔치지 않았는데도 물어주어야 하는 억울한 처지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때 조차도 세상을 원망하고, 하나님께 대들기보다는 자신을 살펴서 판단력과 지혜가 없음을 인정하고,
나의 죄 때문이 아닌지 돌아보고 직접 상관이 없는 죄까지도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으로 굳게 서 있어야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때가 되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능하신 손이 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시간을 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이 필요한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훈련하시고, 연단하시는 과정에 있을 때도 많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기고, 기다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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