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개오는 평생 물질의 노예가 되어 살아왔지만,
온갖 욕을 먹어도, 부끄러움을 당해도 그래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주님의 임재 앞에서
돈은 더 이상 중요한 것이 될 수 없었다.
갑자기 그에게 돈은 아주 하찮은 것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돈에 묶이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주님의 빛 가운데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아침이 되어 광명한 태양이 떠오르게 되면
계속 촛불을 들고 있을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정원 목사의 ‘주님의 만지심!’에서-
주를 대적하던 사도 바울도 그 영광의 빛 앞에서 거꾸러졌습니다.
그 이후로 주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초개와 같이 여겼습니다.
주님의 빛을 경험하고 더 이상
자기 목숨에 연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님의 영광이 비췰 때 이사야처럼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고 말하게 됩니다.
주의 영광과 거룩하심이 올 때 우리는 오직 그분의 소유가 되고
주님께 순종하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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