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거하는 새해 되소서!(시편36:7-9)

새벽지기1 2016. 1. 1. 08:09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편36:7-9)

 

새해의 새벽이 열리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인간은 변덕스러우나 하나님은 한결 같습니다.

하나님은 당신께 나아오는 자에게 언제나 좋은 것, 선한 것을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 입니다.

사람은 귀천을 구분하고, 사람마다 대하는 것이 다르지만,

하나님께는 우리 모두가 소중한 주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날개 아래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잘하는 일입니다.

주님을 향하며 주님의 면전에서 사는 것만이 인생의 허기진 배를 충분히 채울 수 있으며,

삶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넉넉히 생명의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은혜의 샘입니다.

 

금년 한해도,

더 나아가 평생토록 은혜의 시냇가에서 형통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