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정성욱교수

신앙 생활의 가장 큰 대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 정성욱목사

새벽지기1 2015. 10. 29. 14:05

 

저는 주저없이 나의 옛 사람 즉 나 자신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죄란 하나님보다 자신을 인정하고 높이고, 신뢰하는 것이며

의란 나보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고, 신뢰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싸워야할 선한 싸움의 가장 큰 대적은

바로 죄의 본성의 영향속에 있는 우리의 자아, 옛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나'를

다른 이웃보다 '나'를 우리의 삶에 중심에 두는 그 일에

익숙해 있습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는 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조차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