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5:4-5) 그리고 그것들에 지배받는 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도에 적대적이 된다. 그러한 우리가 영적으로 살아나는 순간부터 이러한 세상적인 힘과 싸움을 자각하게 된다(엡 6:12). 1.1 저들은 세상으로부터 물러서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하여 가정과 사회를 버리고, 이른 바 명상과 기도와 묵상의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2. 카톨릭의 견해가 가지는 약점 2.1 카톨릭의 이러한 견해에 의거하여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바로 이 점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아무런 소망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은 한번도 특별한 그리스도인과 보통 평범한 그리스도인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우리 안에도 있다는 사실을 완전히 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킴으로 구원을 이루신 분이 아니시다. 그 분은 이 세상에 오셔서 구원을 이루셨고, 우리에게 또한 명하시기를 세상으로 나아가 승리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었노라." 그러므로 이제 필요한 것은 세상적인 관점을 버리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새로운 관점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방식이다.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싸우고 있는 세상은 강하다. 그러나, 우리 안에 훨씬 더 강한 주님이 계신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사역과 그가 완수하시고 이미 끝내신 일에 대한 우리의 관계이다. 이것은 어떤 규정이나 우리의 의지력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 우리의 관계이다.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결론 : 우리가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다면, 우리는 그 분으로부터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할 것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요, 그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어지고 그 생명의 풍성함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관점과 품성을 가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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