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 그리고 쉼

건강한 교회 지키기 올해 여름은 변화무쌍합니다. 급작스러운 폭우와 35도기 넘는 폭염의 연속이었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 앞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한 낯에 걸어 다닌다는 것이 끔찍함으로 다가옵니다. 재난 문자가 반복적으로 울립니다. 이러한 날씨에 우리의 몸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열사병, 온열환자. 냉방병, 감기, 장염, 무력증등 다양한 병들이 찾아옵니다.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면 삶이 우울해집니다. 이처럼 속상한 것은 없습니다. 건강한 육체가 건강한 삶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기에 건강을 위해서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적어도 네 가지는 준비되어야 합니다. 첫째 잘 먹는 일입니다. 특별히 좋은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여기에 영양소를 챙겨드는 것도 중요합니..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아덴에 머무는 가운데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가보고자 하였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시작한 일에 애착이 있습니다. 더구나 주님의 교회를 시작하는 일이었으니 바울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면 더욱 궁김증이 증폭됩니다. 더구나 신뢰할 만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면 더욱 적극적이 됩니다.그런제 자신을 갈 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사단이 자신을 막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디모데를 보내어 자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사정을 확인합니다. 디모데를 통하여 교회를 강건하게 하고 어떤 환란에서 이기게 하고 믿음의 길을 가는 것에 위로를 주고자 합니다.그런데 걱정하는 것과 다르게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교회가 주 예수를 향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 ..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 글쓴이/봉민근세상 모든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나의 나 됨도 하나님이 만들어 가신다.고난과 슬픔 속에도 하나님의 뜻과 경륜이 있다.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절망할 자격도세상을 염려하며 불안하게 살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우리를 향하여 손을 내미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계시기 때문이다.우리의 마음문을 열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만나 주신다.침묵 속에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인생은 결코 하나님을 벗어나 존재할 수가 없다.내 힘으로 세상을 살 수 있다는 꿈을 깨야 한다.내 인생 어디쯤 왔는지 그 누구도 모른다.다만 순종하며 주를 따르면 그가 내 인생 끝날까지 인도하실 것이다.아브라함이 순종하여 하나님을 감탄하게 했던 것처럼 세상을 그렇게 살 수 있다면 더 이상 무..

인정과 신뢰조선 후기 현종 때 명의이자 우의정을 지낸 허목과학자이자 정치가인 송시열의 이야기입니다.이 두 사람은 당파로 인해 원수 같은 사이였습니다.그러던 중 송시열이 중병을 얻게 되었습니다.많은 약을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습니다.송시열은 허목만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하면서허목에게 아들을 보내 약 처방을 부탁했습니다.그런데 허목이 써준 처방전 약재 중에독약을 함께 달여서 먹으라는 것이 있었습니다.처방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은 허목을 욕했지만송시열은 의심 없이 처방대로 약을 달여서 먹었습니다.그리고 얼마 뒤 씻은 듯이 병이 나았습니다.서인 송시열과 남인 허목은 조정에서 만나면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다툼과 대립을 했지만조정에서 물러나면 서로의 훌륭한 점을 인정하고 믿어주는성품과 아량을 지..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너희 형제들을 위하여 준비하되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전하신 말씀을 따라 행할지니라"(역대하35:6) 요시야 왕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율법책을 발견한 사건은 요시야 왕을 중심으로 다시 신앙부흥의 불을 지피는 엄청난 사건이자, 전환점이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여호와의 신앙을 가진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 어디 있는지도 모를 만큼 당시의 영적상태가 엉망진창이었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주고"(대하34:30)..

해설: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해 반박한 다음, 사도는 디모데에게 “믿음의 말씀”과 “좋은 교훈”을 가르치는 “좋은 일꾼”(6절)이 되라고 권고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모데 자신이 먼저 그 말씀과 교훈을 실천해야 한다. 그래서 사도는 “그대가 지금까지 좇고 있는”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먼저 그는 “저속하고 헛된 꾸며낸 이야기들”(7절)에 관심을 두지 말아야 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1:4), 그것은 헛된 논쟁을 일으킬 뿐이다. 그 대신, 그는 “경건함에 이르도록 몸을 훈련”해야 한다. “훈련하다”는 헬라어 ‘귐나조’의 번역인데, 현대 영어 gymnastic이 여기서 나왔다. “몸을 훈련하라”는 정확히 번역하면 “너 자신을 훈련하라”고 해야 한다. “몸의 훈련”(8절)은 체력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살전 4:1-12 묵상입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권면하는 바울.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라 합니다.곧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한 삶입니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구별된 삶입니다.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고,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경외와 이웃 사랑이 구별된 삶입니다.지혜로운 청지기 삶을 살아감이 마땅합니다.성령님께 뜻을 묻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입니다. 내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구원의 은총을 입었으니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일상이 되게 하소서!

살전 4:1-12 묵상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애쓰며 사는 자입니다. 성도는 거룩한 무리입니다. 성도의 정체성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에 있습니다. 성도는 공허한 사랑이 아니라 땀흘려 번 물질을 나누는 구체적 사랑을 베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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