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잔치를 베풀 거든 갚을 것이 없는 사람에게 베풀면 의인들의 부활시에 영광을 받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들은 사람들이 무릇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맛보지 못할 자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잔치를 베푼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청을 하였으나 다양한 핑계로 응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종들에게 거리의 사람들을 초청하라고 합니다.
거리의 사람들은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입니다. 사회적 약자들을 초청합니다. 그래도 모자르자 산으로 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초청할 것을 제자들에게 명합니다. 그러면서 초청을 받고도 거부한 자들은 하나님 나라 잔치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돈이 있고, 권력이 있고, 능력이 있고, 자기 욕망이 우선순위인 사람들은 복음의 초청을 거부합니다. 그리스도가 없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역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가난할 때 한국교회는 부요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사회가 부요해지자 한국교회는 가난해졌습니다.
가난하고 힘든 이들을 부르신 주님의 사랑을 봅니다. 교회는 항상 이 가르침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가 힘과 권력으로 세상으로 이기려고 할 때 교회는 가난해졌습니다. 교회는 복음을으로 가난한 사람을 존중할 때 부요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할 자가 한국에서 점점 줄어드는 이 아픔을 봅니다. 그래서 더욱 정신을 차리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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