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에서 여호수아와 아셀 , 납달리, 단 지파의 땅 배분이 끝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의 땅이 모든 지파에게 돌아갑니다.
가나안에 들어와서 실로에 회막을 세우고 전 지파가 정착하여 살 땅들이 전해집니다. 이번에 세 지파의 땅 분배에 있어서 독특한 점은 단 지파입니다. 본래 주어진 땅이 있었지만 단지파는 좀더 열심을 내어서 더 많은 땅을 받게 됩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 받은 약속이 여호수아의 지도아래에서 성취가 됩니다. 이스라엘은 실로를 중심으로 안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40년을 보낸 이스라엘이지만 마침내 약속을 보았습니다.
약속을 지킬 때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불신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영광은 결코 볼 수 없습니다. 이 모습은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입니다.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일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전진은 약속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나가는 길입니다. 이 땅에서의 일이 마칠 때가 옵니다. 그때 감사가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합니다.
더디 온다고 두려워하거나 불안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더욱더 성경의 가르침을 붙잡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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