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하나님의 사랑은 끝도 없으시고, 다함도 없으십니다.(호11:3-4)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11. 25. 07:2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호세아11:3-4)

하나님의 사랑은 끝도 없으시고, 다함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에브라임 곧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걸음을 가르치시고, 팔로 안아 그들을 치료하시고, 고쳐주시려고 해도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매어 이끄셨고, 그들에게 지워진 멍에를 벗겨주시려고 하시고, 먹을 것을 그들 앞에 두셨지만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물러가 점점 더 멀리 떠나고, 돌아올라고 해도 돌아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포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호11:8)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이와 동일한 마음으로 사랑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걸음을 가르치시고, 강하고 의로우신 팔로 안아주시고, 사랑의 줄로 이끌어주시고, 무거운 짐에서 자유를 주시고, 긍휼이 가득한 마음으로 지켜보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