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말씀은 이론이 아니라 삶이다.

새벽지기1 2024. 9. 29. 06:08

말씀은 이론이 아니라 삶이다.    



   
글쓴이/봉민근


신자는 스스로 날마다 질문하고 확인해야 한다.
나는 예수 믿고 신앙이 성장하고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멈춰 있는 사람인가?
그저 믿는다는 이름으로 연명만 하는 신앙은 아닌가?

건강한 신앙은 보이지는 않지만

날마다 자라서 성숙해지고 변화된 삶을 사는 사람이다.
믿는 자의 신앙은 열매가 있느냐를 보면 알 수가 있다.
그리스도와 멀어진 사람에게서 신앙의 열매를 기대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와 교제가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종교생활만 할 뿐 그 신앙은 죽은 것이다.
죽은 신앙에서 그 열매를 찾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신자는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날마다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깨달음이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지키고 실행하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다.

말씀을 듣고 감동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영화 한 편 보고 감동받았다고 삶이 변화하지 않듯
좋은 말씀을 듣고 가슴이 뛴다고 좋은 신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신앙에 공회전만 하고 있는 것이다.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않는 신앙은

이미 성장을 멈춘 그리스도인이다.

신앙은 실천할 때 성장한다.
말씀은 이론이 아니라 삶이다.
변화가 없는 신앙은 들판에 그저 서 있는 허수아비일 뿐이다.

말씀은 그저 스토리가 아니라 나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주를 가까이하는 것이다.

나는 신앙의 뿌리를 어디에 두고 사는가?
두 말 할것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두어야 한다.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은 날마다 성장해야 정상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 신앙이 그대로라면

아마도 돌짝 밭에 심기운 신앙이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신앙은 끊임없이 자라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자라지 않고 열매 맺지 않는 나무는

찍혀서 아궁이에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