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5)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8. 4. 06:43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4-15)

평소에는 기도하지 않던 사람조차도 환난의 시간이나, 시련의 시간에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싶고, 도와주시기를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마음을 정하고도 하나님을 기억조차 하지 않은 사람이 하나님을 제대로 부를 수 있을까요?

스스로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지고, 자신의 위선적인 삶을 자신의 양심이 고발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

이 시편을 기록한 아삽은 자신의 인생에서 그랬던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신앙적 경험으로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았으므로 평소에 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평소에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약속한 것을 신실하게 삶으로 살아냈을 때 환난의 시간, 시련의 시간에 담대하게 하나님을 부를 수 있고, 하나님은 거기서 건져주시고, 또 건짐을 받은 후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아삽과 같은 신실한 믿음의 패턴을 따라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결단한  것들이 있다면 재능이든지, 시간이든지, 물질이든지 신실하게, 기꺼이 이행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