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로마서5:5-6)
바울이 자신있게 바울 자신과 그리스도인이 갖게된 소망은 결코 부끄러운 소망도 아니고, 실망스런 소망도 아니라고 말씀하는 것은 추측이나, 짐작이나,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갖게 된 소망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고, 기대할 수도 없었던 새로운 소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약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연약하고, 경건하지도 않은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죄인들의 죄값을 치러주신 그 대속자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죄에서 구원하시고,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보내주신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고, 소망을 확증시켜주십니다.
데살로니가교회처럼 갓난아이 같은 성도들에게서도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살전1:5)를 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성령께서 열매 맺게 하시고, 성령께서 이루어가시는 거룩한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신 거룩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갖게 된 소망을 굳게 붙잡고, 그 소망에 완전히 들어가기까지 흔들림 없이 그 소망을 따라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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