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으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 것이며 여호와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예레미야13:15-17)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는 유다의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어둠을 일으키시고, 어둠으로 장애물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사망이 그늘이 그들을 덮쳐서 침침한 어둠에 쌓이게 하시기 전에 회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촉구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레미야의 마음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으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 것이며 여호와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이땅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과 이 시대의 목회자들의 마음과 주의 일꾼들의 마음이 이와 같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죄악, 교회의 죄악,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의 죄악과 교만 때문에 울고,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기를 기도합니다.
제멋대로 행하고,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행하고, 자기 욕심에만 충실하고, 자기 고집을 고수하고 합리화하기에 바쁜 삯꾼들이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무릎꿇기를 기도합니다.
저부터 통회 무릎을 꿇겠습니다.
거룩한 회개의 울부짖음이 이 땅에 퍼져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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