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딤후4:22)

새벽지기1 2024. 5. 9. 06:3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디모데후서4:22)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주께서 이미 심령에 함께 계십니다.

주께서 심령에 함께 계심은 바울이나, 디모데나, 특별한 수준으로 하나님을 믿거나, 풀타임으로 사역하는 사역자들에게만 함께 계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함께 거하십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면 그의 심령에 들어오시겠다고 약속하셨고(계3:20), 들어오셔서 믿는 자의 심령에서 떠나지 않으십니다(히13:5).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자신의 심령에 주께서 계신 줄도 모르고, 또 주께서 계신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심령에 계신 주님을 자신의 인생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바울이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이라는 이 축복기도는 주님께서 디모데의 심령에 완전한 주인으로, 주께서 디모데의 심령의 온전한 통치자로, 주께서 디모데의 심령의 전적인 주관자로, 주께서 디모데의 심령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한 것입니다.

이와같이 당신의 심령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충만히 거하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심령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온전히 주장하시는 심령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