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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선을 어디에 고정하고 살 것인가?

새벽지기1 2024. 3. 26. 04:02

나의 시선을 어디에 고정하고 살 것인가?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은 누가 뭐라고 해도 거리낌이 없이 당당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이 깨끗하면 떳떳하고 당당할 수가 있다.

정직하지 못하고 죄를 지으면 에덴동산이라도 할지라도
하나님의 낯을 피해서 숨을 수밖에 없다.

사람들 앞에서 드러내놓을 수 없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
양심에 거리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죄를 지으면 고개를 들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양심을 주셨기 때문이다.
죄를 짓고 나면 양심이 하나님과 나 사이에 기도를 가로막는다.

주께서 우리를 이처럼 용서하고 사랑하셨거늘 그 앞에서 악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다.

남을 미워하고 불의를 행하며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죄를 짓고도 고개를 숙일 줄 모르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아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할 말이 없어야 한다.
죄를 짓고도 나 잘났소 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자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

자신의 분수를 알고 살아야 한다.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을 분명히 하고 사는 자가 현명한 자다.
교만되게 행해봤자 하나님과 원수가 될 뿐이다.

세상과 사람만을 보고 살면 반드시 실망하게 된다.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보잘것없고 그 능력은 잠깐이다.
죽음을 이기게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돈을 의지하는 자는 돈이 전지전능하게 보이겠으나 하나님이 도로 찾으시는 날
자신의 무능함에 한탄하고 절망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보다 세상과 마귀가 작아 보여야 믿음의 사람이다.
나의 시선을 어디에 고정하고 살 것인가?
우리의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하나님은 토해내 버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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