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을 조심하라

새벽지기1 2024. 3. 23. 05:32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을 조심하라  


글쓴이/ 봉민근
    
       

교만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르채는 일이다.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앉히는 것이다.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자칫 하면 범하기 쉬운 죄가

자신을 나타내는 교만이란 괴물이다.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일은 이미 하늘에서 받을 상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도 모르게 하라는 말씀에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겠는가?
그것은 자신이 한 것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나팔 불지 말라는 말이다. 

오른손이 한 선한 일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는 것이 왼손도 모르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박수받는 일을 좋아해서는 안 된다.
하늘에서 받을 상이 없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생색을 내지 말아야 한다.
과거에 어떻게 했고 무엇을 했다고 떠벌리는 순간

자신이 받을 상은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의를 나타냄으로 하나님께 받을 상을 놓쳐서는 안 된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를 나타내는 순간 그 영광은 자신이 받는 것이 된다.

우리는 이 말씀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가슴에 새겨지도록
뼛속에 녹아지도록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내가 태어나서 한 일을 다 기억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내가 품고 있는 생각을 아시고 나의 궤계도 아시며 선함도 모두 알고 계신다.
시간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기억이다.

무엇을 하든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동기가 중요하다.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공로를 지우는 것이다.
내 입술로 나의 수고를 지워서는 안 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