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린도전서1:22-24)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기록할 당시의 시대상이기도 하고, 모든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빠지기 쉽고, 믿음의 본질을 따르기보다는 여전히 자기 본성이 원하는 것에 충실한 자들이 추구하는 것들이 유대인 그리스도인과 같은 그리스도인이 구하는 것이 표적이고, 헬라인 그리스도인과 같은 그리스도인이 찾는 것이 지혜였습니다.
십자가가 목적이 아니고 수단이고, 예배가 목적이 아니고 수단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목적이 아니고 자신의 영광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자들이 많았고, 많습니다
그것이 곧 돈이고, 그것이 곧 힘이고, 그것이 곧 명예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고 하십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시37:4)고 하십니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골3:5)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의 근본이 이런 것입니다.
돈이 되는 것, 힘을 키울 수 있는 것, 명예가 될 만한 것에 빼앗긴 마음을 되찾아 십자가 앞에 무릎꿇리고, 하나님의 면전에 자신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참 예배자의 자세이고, 이런 그리스도인의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하나님이 기뻐시게 받으실 수 있는 거룩한 산 예배를 드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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