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살전2:15)

새벽지기1 2023. 12. 4. 07:08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2:15-16)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이면서도 유대인들의 실상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자신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던 많은 선지자들을 죽였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유대인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서는 그곳에서, 바로 데살로니가에서도  바울과 선교팀을 핍박하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쫓아내는 등 하나님을 슬프시게 했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 도처에서 그리스도인의 대적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자신이 복음을 가로 막고 있지는 않는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여 예수님의 대속 죽음을 욕보이고 있지는 않는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의 죄를 쌓아 하나님의 노하심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 자신을 세우고, 회개로서 주님의 용서와 자비하심의 은혜를 누리고, 복음의 방해꾼에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수호하는 자로 자신을 드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