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에스겔43:8-9)

새벽지기1 2023. 9. 27. 06:50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거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에스겔43:8-9)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이 한 강대국이, 한 약소국을 침략해서 멸망시킨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의 문지방과 문설주를 우상을 섬기는 전의 문지방과 문설주를 겨우 한 담을 사이에 두고 그 담을 넘어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의 전을 왔다갔다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다가, 우상의 이름을 부르다가 했던 것을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노하시고, 멸망시키셨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참 성전에서는 우상숭배 즉 영적 음란과 성전을 더럽히는 음행하던 자들의 시체를 멀리하여 제거하여 버리라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참 성전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과거의 음행과 우상을 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사시는 임마누엘을 누리게 됩니다.

이제는 참 성전 되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적인 음행과 음란인 우상숭배를 버리고 오직 참 하나님만 믿으십시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임마누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