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영벌과 영생 (마 25:31-46)

새벽지기1 2023. 3. 31. 06:15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 25:46) 

사랑이 이긴다는 말에 속아서 지옥을 부정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영벌과 영생을 말씀합니다. 지옥에 있는 영들에게 부활의 소식이 증거 되어집니다. 영벌과 영생은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종말에 관한 말씀에서 영생에 들어가는 의인과 영벌에 떨어지는 악인을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때 심판주로서 오십니다. 이때 양과 염소를 나누는 목자들처럼 예수님은 영생에 들어갈 자와 영벌에 들어갈 자를 심판하십니다.

주님의 오른 편에 있는 자는 하나님께 복을 받고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 받습니다. 그러나 왼편에 있는 자들은 저주가 선고됩니다. 이들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갑니다.

영생과 영벌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이 땅에서 살 때부터 나타납니다. 영생에 들어갈 자들은 주님을 지극 정성으로 섬긴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영벌에 들어간 사람들은 예수님을 무시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존중한 사람과 무시한 사람들에게 그 실체를 말씀합니다. 이들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태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이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삶에 유익이 아니라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이하기 귀찮아집니다. 그러면 무시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시는 곧 사단의 졸개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행함으로 얻는 구원을 말하지 않습니다. 루터의 말대로 행함에는 영적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는 선한 일에 열심하는 하나님의 친 백성됨을 말씀합니다. 예수 믿음으로 하는 선행은 영생을 상속받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의 삶에는 작은 자를 존중함이 나타납니다. 가난한 자를 존중하는 교회와 성도가 복 받습니다. 오늘도 이 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는 작은 자를 존중합니다. 성령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