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 가운데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제자들의 삶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입니다. 좁은 문은 생명의 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찾지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은 큰 문입니다. 편하고 쉽습니다. 그런데 이 문은 죽음에 이르는 문입니다.
제자들은 어느 문으로 들어가야 하고, 어느 문으로 인도해야 할까? 이미 답이 있습니다. 그런데 답을 숨기거나, 잘못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거짓 선지자라고 말합니다. 거짓 선지자는 양의 옷을 입은 이리라고 말합니다. 살리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죽이고 내버리는 자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반드시 거짓 열매를 맺습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가 열리지 않습니다.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열매로 그들을 알것이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리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특별히 설교자로서 두려운 말씀입니다. 그래서 연속 강해설교만을 하려고 합니다. 가장 거짓말을 적게 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사명과 전한대로 살려는 몸부림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제자들이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고 있는지, 거짓 선지자이며 거짓 제자로 살고 있는지가 열매로 나타난다는 말씀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집니다. 오늘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인간의 의지로는 불가능함을 알기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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