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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기준

새벽지기1 2022. 11. 30. 06:20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기준    

   
글쓴이/봉민근


믿음은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선물로 주실 때에 내 안에서 창조된다.
막연히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요 자신의 기대일 뿐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안다고 해서 그것이 믿음이 되지 못한다.

사람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만 사랑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 외의 것들은 관심도 없고 신경조차 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기독교에 있어서 믿음은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기준이요 생명의 젖줄이다.

지옥은 반드시 있다.
지옥이 없다면 기독교는 거짓이다.
지옥이 없었다면 천국도 필요 없고
예수님의 십자가는 헛된 것이 되고 만다.

지옥이 없다면 성경의 말씀이 다 거짓으로 판명날 것이다.
우리는 믿음을 잘 모른다.
그저 은혜로 믿어질 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잘 모른다.
그저 은혜로 사랑을 깨달았을 뿐이요 사랑하는 흉내만 내며 살아갈 뿐이다.

믿음의 깊이도 사랑의 깊이도 그 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나님께서 측량 못할 깊이를 만들어 놓으셨기에 신비에 싸여 있다.
우리의 작은 믿음이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가 있다.

기독교의 역사는 믿음의 역사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며 사랑을 만드는 근원이다.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중심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의미다.
나의 중심이 어느 곳을 향하고 있는지가 나의 믿음의 핵심 포인트다.

믿음만이 천국 문을 여는 열쇠가 된다.
믿음 없는 곳이 암흑이요 그곳이 지옥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믿음을 빼고는 그 어떤 이론도 성립될 수가 없다.

믿음만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이요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이 향하는 곳에서 자신을 드러내시고 역사를 만들어 가신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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