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35. 화를 내며

새벽지기1 2022. 6. 4. 05:37

[기도]​

주님,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동일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

'사울이 요나단에게 를 내며 그에게 이르되 패역무도한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 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삼상20:30)

[묵상]

히브리어 화/분노를 의미하는 ‘하라’는 태운다는 의미로, 화(분)을 내면 자신을 태우고, 가정을 태우고,

자신이 속한 사회와 국가를 태우게 됩니다.

(분노)의 게이지가 차게 되면 가 넘쳐 2가지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첫째는 폭언입니다. 둘째는 폭력을 가져오며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사울이 를 냄으로 결국 자신과 아들들이 다 죽고

부하들과 신하들도 다 죽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창세기 아담의 아들 가인도 하나님에 대하여 을 내고

결국 동생에게 그 를 풀어 살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하여 안색이 변하니'(창4:5)

 

야곱의 아들 시므온과 레위도 여동생 디나에 대한 을 참지 못하고 세겜 족속을 모두 다 죽였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찌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예하지 말찌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창49:5,6)

[적용할 기도제목]

를 돋우는 사탄의 궤계에 넘어가지 않게 하사 (분)을 품지도 묵상하지도 말하지 않게 하소서

1.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분노대로 혈기대로 살지 않게 하소서

2. 주님!, 성령님과 말씀의 물로 화/분노가 꺼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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