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주님,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동일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
'사울이 요나단에게 화를 내며 그에게 이르되 패역무도한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 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삼상20:30)
[묵상]
히브리어 화/분노를 의미하는 ‘하라’는 태운다는 의미로, 화(분)을 내면 자신을 태우고, 가정을 태우고,
자신이 속한 사회와 국가를 태우게 됩니다.
화(분노)의 게이지가 차게 되면 화가 넘쳐 2가지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첫째는 폭언입니다. 둘째는 폭력을 가져오며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사울이 화를 냄으로 결국 자신과 아들들이 다 죽고
부하들과 신하들도 다 죽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창세기 아담의 아들 가인도 하나님에 대하여 분을 내고
결국 동생에게 그 화를 풀어 살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창4:5)
야곱의 아들 시므온과 레위도 여동생 디나에 대한 분을 참지 못하고 세겜 족속을 모두 다 죽였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찌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예하지 말찌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창49:5,6)
[적용할 기도제목]
화를 돋우는 사탄의 궤계에 넘어가지 않게 하사 화(분)을 품지도 묵상하지도 말하지 않게 하소서
1.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분노대로 혈기대로 살지 않게 하소서
2. 주님!, 성령님과 말씀의 물로 화/분노가 꺼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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