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부자’가 되라!(약5:1-6)
본문은 구약의 아모스, 미가등 선지자들이 논조를 반영하는 듯
매우 강력하고 공격적인 어조로 시작한다.
먼저 저자는 부자들에게 임할 고생으로 인하여 통곡하라고 한다.(1절)
부자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부한 자들’은 단순히 물질적 부유한 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세속적 가치관을 가진 자들이며, 연약한 자들을 핍박하는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그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느라 굶주린 약자들을 돌보지 않았다.
저자는 이어서 부자들의 죄를 나열하여 입증하고 있다.
먼저, 그들은 품꾼들에게 삯을 주지 않았다.(4절)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한 부를 사치와 방종으로 허비했다.
그리고 악한 부자들이 행한 최고의 죄악상은 의인을 죽인 것이다.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6절)
여기서 ‘정죄하다’와 ‘죽이다’는 모두 법정 용어로
이는 부자들이 법정까지 완전히 장악하여 악행을 저질렀음을 상징한다.
여기서 ‘죽임을 당한 의인’은 현재와 과거에 핍박 받은 모든 신앙인들을 가리킨다.
초대 교회의 경건하고 가난한 신앙인들은 자신들의 억울함에 대해서
거의 법정에 호소하지 못했다고 한다.
혹시 법정에 호소했다 할지라도 변호 자를 얻지 못했으며,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나타낸 것이다.
저자는 온유하고 연약한 ‘의인’의을 죽여 자신들이 욕망을 채운
‘악한 부자들’의 죄악상을 증거로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선포하고 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악한 부자’가 아니라 ‘경건한 부자’가 되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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