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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우선순위’다!(약5:12-18)

새벽지기1 2019. 10. 28. 07:08


신앙은 ‘우선순위’다!(약5:12-18)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12절)
유대인에게 맹세는 주로 재판석에서 피고인이나 증인에게 요구 되었다.
이때의 맹세는 항상 하나님의 이름과 권위에 의지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판에 있어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레19:12).
따라서 맹세하는 자의 진실성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했다.


하지만 맹세를 절대 금한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맹세하셨고(마26:63-64),
바울도 맹세의 말을 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 맹세를 금지하는 것은 경솔하고 무책임한 맹세를 가리킨다.


다음으로 저자는 성도들이 고난과 즐거움에 처했을 때의 자세를 교훈하고 있다.(13절)
세상 사람들은 고난을 당할 때 쉽게 낙담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일이 잘되어 즐거울 때는 모든 공을 자기에게 돌리며 하나님 앞에 교만하게 행한다.
하지만 성도들의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며,
일이 잘 되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


이어서 특별한 문제의 하나인 ‘질병’을 예로 들어
고난에 직면한 성도들이 기도로 극복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14절)
그런데 왜 의사를 청하라고 하지 않고 장로를 청하라고 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결코 의사를 청하지 말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저자의 의도는 ‘우선순위’를 말하는 것이다.


신앙인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먼저 하나님 안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기보다
세상에서 찾으려하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신앙은 ‘우선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