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의 시 「무엇이 성공인가?(What’s success?)」입니다.
R. W. 에머슨(1803-1882)은 미국 7대에 걸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시인이며 사상가입니다.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나뭇 가지를 떠난 작은 새도 파동을 일으켜 가지가 파르르 떨 듯이,
사람은 태어나서 누구나 선하던 악하던 이웃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꼭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을 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이 작고 일들이 이웃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칩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