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우리가 ‘정복해야 할 산지‘! (수14:1-15)

새벽지기1 2019. 8. 14. 07:30


우리가 ‘정복해야 할 산지‘! (수14:1-15)


갈렙은 왜 굳이 ‘이 산지’를 달라고 했을까?
오늘 날처럼 ‘토지 선호 사상’ 때문이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갈렙은 아직 정복되지 않은 약속의 땅을 한시라도 속히 정복함으로써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고자 하는 신앙의 동기에서 청원했던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12)


더구나 ‘이 산지’는 아낙 자손의 거주지인 ‘헤브론’의 산악지대이며,
해발 927m나 되는 고지대에 형성된 성읍이다.
다시 말해서 갈렙이 그 산지를 분배 받기를 청원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위한 ‘열정’이었다.


85세 청년의 열정이 오늘 이시대 우리에게도 절실하다.
오늘 우리에게도 점령해야 할 산지가 있다!
바로 각자가 속해 있는 우리의 캠퍼스다.
우리도 그 산지를 향해 이 복음성가를 부르며 힘차게 진군하자.


<주님이 주신 땅으로 한걸음씩 나갈 때에
수많은 적들과 견고한 성이 나를 두렵게 하지만
주님을 신뢰하므로! 주님을 의지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큰소리 외치며 나아가네.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땅을 취하리니
주님을 신뢰하므로! 주님을 의지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큰소리 외치며 나아가네..>


성경은 여호수아가 갈렙에게 이 땅을 분배한 기사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수14:14)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