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엿장수 청년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우연히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프로 엿장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마술이 필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술을 배우려고 마술사를 찾아갔습니다(중략).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면서 강훈련을 하여 마침내 마술을 전수받았습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떠나는 날,
마술사 스승은 제자 엿장수를 앉혀 놓고 기가 막힌 마지막 한마디를 남겨 주며
자기의 문하생을 떠나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즐겁지 않으면 보는 사람도 즐겁지 않다!’”
정찬균 기고(寄稿) 「목회와 신학(두란노, 2003년 8월호)」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