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나를 보면 놀라리라 손으로 입을 가리리라.
내가 기억하기만 하여도 불안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욥기21:5-6).
욥은 친구들이 욥의 말을 건성으로 듣고, 그들이 욥에게 자기들의 생각대로 해주는 말들이
욥을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하게 하고 있는 지, 욥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말씀입니다.
만일 친구들이 자신을 보면 기가 막혀서 놀라는 표정을 숨기려고 입을 가릴 수밖에 없을 만큼
자신이 처한 고통과 답답함이 크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맡겨야지, 잊어야지, 마음으로 삭혀야지, 내 마음을 다 잡아야지!" 이렇게 아무리 마음을 먹고,
다짐을 하고, 추스리고 기도를 해도 소용이 없는 기가막히는 일들이 우리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을 수 있습니다.
욥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이런 마음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 앞에 있는 시련이 하나님께서 정말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라고 하시는 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아주 긴 시간을 요구하시는 건지,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시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조차 없을 때도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련 속에서 시련의 의미나, 이런 시련 속에서 시련의 가치나 이런 고급진 것을 생각하며 여유를 부릴 수조차 없는 시련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래도 주님 앞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주님이 풀어주셔야 합니다.
그래도 주님만이 진정한 위로자이십니다.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나가 주님을 예배하는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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