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즉각 적인 순종! (수1:10-18: 출전 명령)

새벽지기1 2019. 7. 4. 06:42



즉각 적인 순종! (수1:10-18: 출전 명령)


본문에서는 우리에게 두 가지 교훈을 준다.


첫째는 하나님의 명령에 ‘지체 없는 순종’이다.
본문은 여호수아가 하나님과 대면(1-9절) 후에 어떠한 회의나 고민이나 시간적 ‘지체 없이’
곧 바로 가나안 전투태세로 돌입하는 장면이다.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10)


성경 전체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부르심에 대한 ‘즉각적인 순종’이다.
그 대표적인 예를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에서 찾을 수 있다.
예수께서 첫 제자들을 부르신 것은 바로 갈릴리 호숫가였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형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따르라! 내가 너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4:19)”
그런데 이 말씀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이 놀랍다.
“그들이 <곧=즉시>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마4:22)”
오늘 여호수아의 모습이 바로 그렇다.


둘째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니다.
16-18절은 요단 동편 세 기업 즉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여호수아로부터 가나안 정복 전쟁에 동참할 것을 지시 받자(12-15절),
기꺼이 순종할 것을 맹세하는 장면이다.
아름다운 공동체의 두 가지 요건이 있다.
탁월한 자도자의 리더쉽과 멤버쉽의 리더에 대한 절대 신뢰
그리고 공동체의 하나 됨이다.
바로 요단 동편 세지파의 모습 속에 그런 하나 됨이 있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두 가지 교훈!
하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지체 없는 순종’이며,
또 하나는 ‘공동체의 하나 됨’이다.
우리에게 이 두 가지가 있는지 돌아 볼 시간이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수1:16)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