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리민수목사

모압이 심판을 받게 되는 두 가지 이유! (렘48:11-35)

새벽지기1 2018. 11. 30. 07:24


모압이 심판을 받게 되는 두 가지 이유!

(48:11-35: 모암이 심판을 받게 되는 이유)


본문 

 

11.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이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하지 아니하였도다

12.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술을 옮겨 담는 사람을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 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13.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14.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하느냐

15.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모압이 황폐하였도다 그 성읍들은 사라졌고 그 선택 받은 장정들은 내려가서 죽임을 당하니

16.모압의 재난이 가까웠고 그 고난이 속히 닥치리로다

17.그의 사면에 있는 모든 자여, 그의 이름을 아는 모든 자여, 그를 위로하며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지니라

18.디본에 사는 딸아 네 영화에서 내려와 메마른 데 앉으라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깨뜨렸음이로다

19.아로엘에 사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을지어다

20.모압이 패하여 수치를 받나니 너희는 울면서 부르짖으며 아르논 가에서 이르기를 모압이 황폐하였다 할지어다

21.심판이 평지에 이르렀나니 곧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22.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23.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24.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읍에로다

25.모압의 뿔이 잘렸고 그 팔이 부러졌도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6.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뒹굴므로 조롱 거리가 되리로다

27.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둑 가운데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도다

28.모압 주민들아 너희는 성읍을 떠나 바위 사이에 살지어다 출입문 어귀 가장자리에 깃들이는 비둘기 같이 할지어다

29.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의 자고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30.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의 노여워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

31.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신음하리로다

32.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과일과 포도 수확을 탈취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울기를 야셀이 우는 것보다 더하리로다

33.기쁨과 환희가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 틀에 포도주가 끊어지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그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

34.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와 소알에서 호로나임을 지나 에글랏 셀리시야에 이르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소리를 내어 부르짖음은 니므림의 물도 황폐하였음이로다

35.여호와의 말씀이라 모압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자를 내가 끊어버리리라

 

해석과 설명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이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하지 아니하였도다’(11)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본절은 지금까지 모압이 누려왔던 안녕과 번영에 대하여 회고하는 부분이다.

모압의 위치는 지금의 요르단 지역으로 고원지대인지라 그 자체가 난공불락의 요새 역할을 했다.

그리하여 모암은 오랫동안 이민족의 침략을 받지 않고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마치 담근 술이 평온이 익어 가듯이 말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술을 옮겨 담는 사람을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 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12)

그러므로...날이 이르리니 내가 술을 옮겨 담는 사람을 보낼 것

이는 모압에 대한 심판을 비유로 나타내는 구절이다.

즉 그동안 모압의 번영은 그들로 하여금 항상 평안할 수 있다는 그릇된 확신을 심어 주었으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 그릇된 확신에 철퇴를 가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13)

이는 모압 멸망에 대한 원인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심판을 받는 이유는 바로 북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다가 심판을 받은 사실과 동일한 이유였다.

즉 모압은 주신인 그모스를 섬겼기 때문이다.

북이스라엘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 제단을 만들어 섬기다가 심판을 받은 사실을 상기하게 하신 것이다.(왕상12:28-33)


여호와의 말씀이라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끊어버리리라’(34-35)

이는 모압이 심판을 받게 되는 이유를 재기술 한 것으로 모압이 산당에서 주신인 그모스신을 섬겼기 때문이다.

이에 하나님께서 모압을 멸절하시겠다는 선언이다.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뒹굴므로 조롱 거리가 되리로다’(26)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모압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받아 파멸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성경에서 진노의 잔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한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모압이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되는 또 다른 원인이다.


다시 말해서 모암이 심판을 받게 되는 원인

첫째, 주신 그모스 우상을 섬긴 것이며,

둘째, 모압의 교만이었다.

사실 우상 숭배나 교만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위라는 면에서 일맥 상통한 것이다.


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하느냐’(14)

이는 모압의 교만을 탓하는 말이다.

모압은 스스로의 힘에 도취되어 그들의 용맹을 뽐낼지라도 역사와

우주 만물의 주권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모압이 황폐하였도다

그 성읍들은 사라졌고 그 선택 받은 장정들은 내려가서 죽임을 당하니’(15)

모압의 재난이 가까웠고 고난이 속히 닥치리로다’(16)

15-16절은 모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멸망이 임박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겼던 모압 성읍들이 점령당하고 용사라 자처했던 청년들이 추풍 낙엽처럼 도륙당하게 될 것임을 예언한 말씀이다. 결국 모압은 자신들이 신뢰했던 모든 것들이 한 순간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의 사면에 있는 모든 자여, 그의 이름을 아는 모든 자여, 그를 위로하며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지니라’(17)

이것은 모압주변 국가들을 향하여 모압의 멸망에 대해 애가를 부를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는 모압의 멸망이 필연적 사실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디본에 사는 딸아 네 영화에서 내려와 메마른 데 앉으라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깨뜨렸음이로다’(18)

디본에 사는 딸아 네 영화에서 내려와 메마른 데 앉으라

디본은 모압의 수도로서 모압이 패망하여 비참한 지경에 이를 것을 비유적으로 예언한 것이다.

즉 디본이 국가의 수도로서의 영광을 찾을 길이 없을 정도로 파괴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깨뜨렸음이로다

이는 모압이 장차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멸망할 것으로 나타낸 것이다.


아로엘에 사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을지어다’(19)

여기 나오는 아로엘은 비교적 전쟁의 와중에서 빗겨 갈 수 있었던 곳에 위치한 도시였다.

그래서 모압의 피난민들은 자연히 이곳으로 몰려들게 될 것이다.

본 절은 바로 이 아로엘에 거하는 사람들이 전쟁의 사실을 갑자기 밀어 닥친 피난민들의 전하는 말을 듣고 알게 될 것을 의미하는 말, 이는 경황 중에 갑자기 당한 재난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모압의 멸망이 급속하게 임하게 될 것임을 시사해 준다.


모압이 패하여 수치를 받나니 너희는 울면서 부르짖으며 아르논 가에서 이르기를

모압이 황폐하였다 할지어다’(20)

본절은 아로엘 사람들의 질문(19) 아로엘에 사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을지어다에 대한 피난민들의 대답이다.

특별히 본문은 모압에게 임할 재앙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클 것임을 시사해 준다.

단지 생존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통곡하고 크게 부르짖는 일 밖에는 없다는 사실이 이를 암시해 준다.


심판이 평지에 이르렀나니 곧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읍에로다’(20-24)

21-24절은 모압이 전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11개의 읍들을 열거하고,

이 성읍들의 멸망 사실을 통해서 사실상 모압 성읍들의 괴멸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모압의 뿔이 잘렸고 그 팔이 부러졌도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21-25)

여기서 은 권세와 힘을 각각 상징한다.

따라서 본문은 모압을 지탱했던 모든 권세들과 군사력이 파멸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뒹굴므로 조롱 거리가 되리로다’(26)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모압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받아 파멸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성경에서 진노의 잔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한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모압이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되는 또 다른 원인이다.


다시 말해서 모암이 심판을 받게 되는 원인

첫째, 주신 그모스 우상을 섬긴 것이며, 둘째, 모압의 교만이었다.

사실 우상 숭배나 교만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위라는 면에서 일맥 상통한 것이다.


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둑 가운데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도다’(27)

모압이 여호와 하나님을 거스려 자만한 구체적 내용 중 하나.

모압은 이스라엘 민족과 혈연적으로 매우 가까운 미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민 이스라엘이 앗수르와 바벨론에 망할 때 마치 도적이 현장에서 잡혀 수치를 당하는 것과 같이 여기고 조롱하는 패륜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모압 주민들아 너희는 성읍을 떠나 바위 사이에 살지어다

출입문 어귀 가장자리에 깃들이는 비둘기 같이 할지어다’(28)

이는 모압 백성들이 이빈족의 침략을 받아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그들의 성읍과 거주지를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 숨어 살아야 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의 자고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29)

극에 달한 모압의 교만에 대한 지적으로 4중 강조를 통해 표현되었다.

이는 사16:6과 병행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

이처럼 시대를 달리하는 이사야와 예레미야 두 선지자를 통해 강조되고 있음은 모압의 교만이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엿볼 수 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의 노여워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30)

하지만 교만한 모암이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말씀이다.

오히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16:18)일 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신음하리로다’(31)

이는 모압의 멸망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내 주기 위한 표현이다.


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과일과 포도 수확을 탈취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울기를 야셀이 우는 것보다 더하리로다’(32)

심마는 모압의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포도 농사가 유명했다고 한다.

너의 여름 과일과 포도 수확을 탈취하는 자

바벨론 군대가 이곳까지 침공하여 포도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것으로,

이는 모압의 모든 지역이 파괴 될 것에 대한 고도의 수사적인 표현이다.


기쁨과 환희가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 틀에 포도주가 끊어지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그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33)

이는 멸망으로 인해 모압 땅에서의 수확의 기쁨이 없어질 것이라는 예언으로,

모압의 모든 산업의 황폐화에 대한 비유.


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와 소알에서 호로나임을 지나

에글랏 셀리시야에 이르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소리를 내어 부르짖음은

니므림의 물도 황폐하였음이로다’(34)

니므림의 물도 황폐하였음이로다

모압의 멸망으로 인한 땅의 황폐함을 보여주는 문학적인 표현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라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끊어버리리라’(34-35)

이는 모압이 심판을 받게 되는 이유를 재기술 한 것으로 모압이 산당에서 주신인 그모스신을 섬겼기 때문이다.

이에 하나님께서 모압을 멸절하시겠다는 선언이다.


 

묵상과 적용


교만’ ‘자고’ ‘오만’ ‘자랑그리고 거만’!

본문에는 모암이 심판을 받게 되는 두 가지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모압이 심판 받는 첫 번째 이유는 극악한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13)

그모스는 모압과 암몬 족속의 민족신이다.

그들은 정결 의식의 일환으로 자식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종교 의식이 있었다.

이 극악무도한 우상을 솔로몬 때 이스라엘이 섬기기도 했다.

북이스라엘은 금송아지 우상과 바알신을 섬기다가 심판을 받은 바 있다.

모압이 심판을 받는 두 번째 이유는 교만 때문이었다.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뒹굴므로 조롱 거리가 되리로다“(26)

이는 모압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파멸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29절에서 모압의 교만을 이렇게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그의 자고오만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여기서 교만’ ‘자고’ ‘오만’ ‘자랑’ ‘거만은 모두 같은 뜻이다.

극에 달한 모압의 교만을 이렇게 4중 반복을 통해 강조한 것이다.

교만이 모압의 멸망을 초래한 원인 중 하나였다.

교만(驕慢, Arrogance, Pride, Haughtiness)’은 쉽게 겸손의 반대 개념이지만,

교만은 나는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사상이 담긴 죄악이기도하다.

사실 우상숭배나 교만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위라는 면에서 일맥상통한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16:6)”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