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동안 계속되는 광장의 촛불과 태극기를 보며 탄식하듯 깨닫는다.
같은 하늘 아래 산다고 해서 같은 세계를 사는 건 아니라는 것.
같은 하늘 아래 살아도 전혀 다른 세계를 살 수 있다는 것.
같은 말을 한다고 해서 말이 통하는 건 아니라는 것.
같은 말을 해도 말이 전혀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같은 신앙의 길을 가는 건 아니라는 것.
같은 신앙을 고백해도 전혀 다른 길을 갈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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