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창세기22:16-18)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세기22:16-18)."

하나님께서 죄와 허물이 있음에도 우리를 사랑하심은 은혜입니다.

우리는 행위의 의로움으로 구원받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고, 실수가 있음에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는데,

이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 이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알고, 믿는 자는 아브라함처럼 순종하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게 됩니다.

바울 사도가 군인처럼, 농부처럼, 경주자처럼 살아야 할 것을 말한 것은

모든 구원받은 신자들, 천국의 시민들, 장차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자들이 지향하고 살아야 할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를 빼앗아 가고,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어떤 것을 빼앗아 가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우리의 믿음이 진짜인지 입증하도록 시험하시고, 징계하심으로 연단하여 온전하게 지어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는 감격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고, 순종하는 기쁨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주일예배로 자신을 온전히 드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