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148 (롬 8:7) [정성욱교수]

새벽지기1 2016. 7. 14. 06:39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 8:7)

 

8장 6절에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한 말씀에 대한

부연 설명입니다.

사망이란 곧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하는 대적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 보다 더 위험하고 비참하고

저주스러운 상태에 있는 자는 없습니다.

만유의 주요, 창조자이신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자는

반드시 패배와 절망의 열매을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죄의 노예가 되어 있는 생각은 하나님께 적개심을 품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 적개심을 품고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있는 마음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법을 깨트리고, 짓밟고, 모독합니다.

그럴뿐만 아니라 하님의 법에 굴복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죄된 본성과 생각을 따라 살아가는 죄의 노예들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려는 의도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있는 능력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내려질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은

에누리 없는 정죄와 형벌입니다.

하나님의 형벌 아래 있는 자들이여 속히

그 불구덩이에서 나와서 구원을 받으라!

우리는 계속해서 외치고 또 외쳐야 합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지 않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죄인들은

하나님의 원수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당신들의 운명은 영원한 죽음입니다.

어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세요"라고

사랑으로 외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